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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환경법령 준수, 선택이 아닌 필수
1953년 일본 구마모토현의 소도시 미나마타시 시민들은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받았다.병에 걸린 사람들은 손발이 저려 걷는 것조차 힘들어 했으며 심할 경우 경련이 일어나고 정신착란을 일으켰고, 이 병으로 약 300여 명이 사망했다. 병에 걸린 환자가 주
전민일보   2019-04-22
[칼럼] 미세먼지 환경에서 우리 먹거리로 건강지키기
날씨를 챙기듯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변하면서 생활패턴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 사용하던 공기청정기의 교체용 필터를 주문한지 한 달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배달은 감감 무소식이다.예전처럼 일정기간
전민일보   2019-04-18
[칼럼]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그 날 너희 오래 참고 참았던 의분이 터져노도와 같이 거리로 거리로 몰려가던 그때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연구실 창턱에 기대 앉아먼 산을 넋없이 바라보고 있었다.오후 2시 거리에 나갔다가 비로소 나는너희들 그 무엇으로 막을 수 없는 물결이의사당 앞에 넘
전민일보   2019-04-17
[칼럼] 미·중·러 무기경쟁, 신냉전시대 오나
군사무기나 군사관련 정보에 관심을 갖게 되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때문에 나는 간혹 인터넷에서 각국의 군사력과 신형 군사무기 개발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특히 유용원 기자의 군사세계 웹사이트나,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
전민일보   2019-04-15
[칼럼] 대한민국 100년의 시작, 1919년 4월 11일
3·1운동의 거대한 불길이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사그라질 즈음, 독립에의 열망은 민족의 염원을 이끌 통합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시 불타올랐다. 드디어 1919년 4월 1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진 마라톤회의에서‘
전민일보   2019-04-11
[칼럼] 낙하산이 문제일까
2000년 미국 대선에서 앨 고어가 조지 부시(아들)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줄 때 고어는 고향인 테네시에서 부시에게 패했다. 또한 조지 부시의 동생이 주지사로 있던 플로리다에서는 부정투표의혹까지 있었다.둘 중 한 곳에서만 승리했어도 대통령 당선인은 앨
전민일보   2019-04-10
[칼럼] 사랑의 실천, ‘나눔과 기부’
어떤 부유한 농가에 한 걸인이 찾아들었다. 며칠을 굶은 걸인은 농부에게 음식을 요구했다.농부의 창고에는 음식과 과일이 가득했지만 욕심 많은 농부의 아내는 다 썩어가는 마늘줄기 하나를 뽑아주었다.걸인은 그것으로 겨우 요기를 했다. 세월이 흘러 농부의 아
전민일보   2019-04-09
[칼럼] 火魔 속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 알고있나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자는 완강기 체험을 마친 한 성인남성으로부터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우리집에는 완강기가 없다”라는 질문을 들었다. 체험객은 오늘 집에 돌아가서 당장 완강기를 설치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관계법령이 강화돼 가정 내
전민일보   2019-04-08
[칼럼]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근절, 특별사법경찰 도입 필요하다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개설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료인이나 법인 이름을 빌려 개설한 의료기관으로 불법증축, 소방시설 미비 등 환자안전문제를 등한시하고, 무자격자 진료, 수면제과다 투여, 보험사기, 부당청구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르면서 건전한 의료시장의
전민일보   2019-04-04
[칼럼] 주취폭력에 멍드는 구급대원, 응급환자 생사의 갈림길에 서다
홍매화 가지에 붉은 빛이 감도는 요즘, 아직 밤기운은 스산하다. 구급출동 벨이 119안전센터에 울려퍼지면 하던 일도 뒤로 미루고 차고로 뛰어가 구급출동을 서두른다. 구급대원의 선택적 집중이 도움을 필요한, 요구조자에게는 생사가 오가는 중요한 시간이다.
전민일보   2019-04-03
[칼럼] 홍역주의보
홍역은 ‘몹시 애를 먹거나 어려움을 겪다.’는 뜻의 ‘홍역을 치르다’라는 관용어를 만들어냈을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국가의 적극적인 노력 끝에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임을 인증받았지만, 올해 첫 홍역 확진 환
전민일보   2019-04-02
[칼럼] 고창 정체성의 근원은 빼어난 곡선이다
민선 7기 들어 고창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정체성을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로 정의하고 있다.그렇다면 우리지역 정체성은 근원적으로 어디에서 오고 있으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필자는 우리
전민일보   2019-03-28
[칼럼] 중국 동포와 조선족
부모님이 7월 미국에 가신다. 이종사촌 제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모는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부산 출신 이모부와 사이에 태어난 이종사촌동생 3명 모두 미국 태생이다. 그렇다.그들은 한국인이 아닌 한국계 미국인이다. 나는 그 동
전민일보   2019-03-26
[칼럼] 화학사고 확인 내 손 안에 있다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아체주 시멜루에(Simeulue) 섬에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한 후, 10m가 넘는 쓰나미가 밀어 닥쳤다.방재용 사이렌도 없고 휴대전화나 인터넷 사용도 여의치 않았을 뿐 아니라, 비상경보도 발령되지 않아 대규모 인명피해
전민일보   2019-03-25
[칼럼] ‘기억’의 소환
“살아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려.” 애니메이션 영화 에 나오는 명대사다. 영화는 ‘기억’은 기억되는 것을 존재하도록 하고 기억하지 않는 것은 더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3월
전민일보   2019-03-21
[칼럼] 북미협상에 붙은 뒷버너의 저주
김대중 대통령은 일찍부터 북미 양자가 협상하여 북핵과 안전보장을 맞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해왔었다.그러려면 양자에 다 협상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국과의 협상을 원해 왔다. 그러나 역대 미국정부에서 북핵문제는 뒷버너(ba
전민일보   2019-03-19
[칼럼] 국민병으로 불리는 '위식도 역류질환'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속 쓰림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다. '가슴 속이 타는 듯한 통증'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한 경우 협심증과 비슷한 정도의 흉통을 일으킬 수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
전민일보   2019-03-18
[칼럼] 독립운동 100주년에 생각하는 따뜻한 보훈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요?”“그럼, 누가 합니까?”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 나오는 가슴 먹먹한 명대사이다.잔혹한 고문에도 끝까지 항거하는 유관순 열사에게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묻자 열사는 이렇게 소리친다. 이 한마디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전민일보   2019-03-14
[칼럼] 같은 사건, 다른 시각
1592년 조선에서 전쟁이 발발했다. 그런데 동북아 국제전인 그 사건에 대한 관계국의 기억은 조금씩 다르다. 명칭부터 조선은 임진왜란(壬辰倭亂), 일본은 분로쿠·케이쵸의 역, 그리고 중국은 항왜원조(抗倭援朝)로 그 전쟁을 정의한다. 전쟁의 조짐은 이미
전민일보   2019-03-13
[칼럼] 글로벌 히든챔피언 꿈꾸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9988”이란 숫자는 경제계에서 흔히 통용되는 말로, 전체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뜻이다.그럼 우리 전라북도는 어떨까? 중소기업중앙회의 「2018년 중소기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도내 기업체수 12만
전민일보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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