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지급 조례’ 일부 개정함에 따라 공포 시행 후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의 조례 일부개정 전에는 기존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전몰군경 유자녀, 상이등급 7급 및 무공수훈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만 지급해 왔다.하지만 군은 조례 개정 후 월 8만원의 보훈수당을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4.19혁명부상자 등이 지급받

임실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와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잘한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공공하수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16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분야에서 최근 3개년 간 운영실태 개선 실적을 평가한 결과. 기관표창인 발전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등 총 3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표에서 1차와 2차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운영 실태 개선분야평가에서는 지난 2017년 41점에서 지난

심 민(사진)임실군수가 특례군 법제화 추진을 위해 선봉에 나섰다. 심민 군수는 16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개최된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법제화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앞장섰다.이번 특례군 법제화 창립총회는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하고 있는 전국 24개 군이 뜻을 모아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특례군 법제화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해소하여 진정한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이날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특례군

임실군이 대 성공 속에 개최한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 수가 5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임실관광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만 역대 가장 많은 43만여명이 축제장 등을 찾은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특히, 개막식이 열린 축제 첫날에는 당일 최대인 14만여명이, 이어 4일에는 7만여명,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22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축제 제전위원회는 추산했다.이런 가운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9일 한글날

임실군이 관촌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15일 관촌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시장 고객과 상인들의 만남과 볼거리 제공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관촌시장 문화행사를 가졌다.이날 문화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의회의장과 한완수 도의회 부의장, 군 관계자, 시장 상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실군이 후원하고 관촌시장상인회(회장 김대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경품나눔행사 등이 열려 관촌 장말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김대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 확대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예방접종에 들어간다.이번 군의 접종대상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 생후 6개월에서 12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기초수급생활권자, 외국인이민자, 장애인(1~3급) 등이다.또한 올해부터는 주소와 상관없이 모든 임신부가 무료접종 가능하다.접종무료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의료급여증(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증 등을 지참해 예방 접종하면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접종계획 인원을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실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설정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야광반사지 부착과 야간운전 안전요령, 안전장소 이동 작업 실시 등을 집중홍보하고 있다.이동민 서장은 “야간에 경운기 등 농기계 도로 주행 시 야간안반사지 부착강화와 순찰차로 안전한곳까지 이동을 유도하는 등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임실군(군수 심민)은 지난 11일 임실군공설운동장에서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모의 훈련에는 임실군보건의료원을 비롯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제7733부대 2대대, 제35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임실병원 등 6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훈련은 공설운동장에서 수상한 남자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살포하고 사라진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처럼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 살포 이후 시설 관리 직원의 경찰서 신고에 이어 사건 접수 후 즉시 각 유관기관에

임실군은 지난 11일 임실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저 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장철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저 출산과 고령사회의 심각성 및 가족의 소중함 공유와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형성 등을 위한 강의가 이루어졌다.또한 학생들에게 인구감소가 우리지역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결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이남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인구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인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지난 11일 임실대추생산자와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대추주산지인 충북 보은을 찾는‘대추소득증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임실 관내 대추생산자와 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보은의 생산 임가 및 대추축제장 등을 방문해 대추나무 재배기술을 비롯한 신기술. 수확, 포장, 유통방법 등의 견학을 실시했다.정인준 조합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임실 대추생산자들이 보은군의 생산 농가를 찾아 재배방법과 유통, 판매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11일 서장실에서 이동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축제 업무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교통, 경비 등에 힘써준 유공 경찰관을 비롯 교통행정부문(박영길 주무관)과 민간교통부문(모범운전자회) 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이동민 서장은 “임실경찰서와 군청, 만간단체들이 모두 혼연일체되어 노력한 덕분에 무사히 큰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임실치즈축제가 이런 숨은 공로자의 노고가 밑거름이 되어 더욱 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발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에서 태어나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치며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삼혁당 김영원 선생의 순국 100주기 추모식’이 26일 임실군 운암면 삼요정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삼혁당 김영원선생 추모회(회장 김창식)가 마련한 이날 추모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과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유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추모식은 김영원 선생 약사 보고와 추모사, 제례 행사 등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이번 추모식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삼혁당 김영원 선생 순국

임실군은 지난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선각회(회장 박행용) 결연아동·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박행용 선각회장과 회원과 결연을 맺은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만남의 날 행사는 서바이벌게임 체험, 후원자와의 만남의 시간,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점심 함께하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진 선각회는 23년 전 박행용 회장의 작은 선행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27명이 선각회를 결성해 매년 임실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 20여명에게 장학금과 물품

임실 관내 족구동호인과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경기를 통한 경기력향상을 위한 ‘제14회 임실군수배 족구대회 및 제5회 임실군수배 야구대회’가 지난 24일 개최됐다.임실공설운동장 족구장에서 열린 족구대회에는 관내 10개팀 1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실력을 뽐냈다.그 결과 관내 1부 우승은 신평A클럽이, 준우승은 강진A클럽이 차지했고, 관내 2부 우승은 관촌클럽이, 준우승은 35사단B클럽에게 돌아갔다.섬진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회 임실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는 12개팀 20

임실군과 (사)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관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 활성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군은 최근 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귀농귀촌 관련 기관단체 임원 과 귀농귀촌 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임실군 귀농귀촌 기관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이해 및 성과 달성과 임실군의 장기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 등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 특강에서는 전남 강진군으로 귀촌한 이현숙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통한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군민들의 폭염과 한파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버스정류장 냉난방시설 설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19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국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버스정류장 냉난방시설 설치 국가공모사업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사업으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관내 마을버스 정류

임실군이 임실 참옻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식품개발 등 사업추진으로 식품분야 산업화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임실·순창 옻 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은 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65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최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임실군과 순창군, 사업단, 참여기관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 전략 발표 및 그동안의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임실·순창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까지 1충령당 로비에서 개최한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가 군민과 방문객들의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전시회는 호국원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 구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희귀한 우표 등이 전시돼 호국원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윤명석 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우표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임실군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 대행단이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군은 이번 작업단 운영으로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고품질 사료용 옥수수 수확으로 임실 명품 한우 육성은 물론 축산경쟁력제고와 농가소득향상 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의 민선 7기 핵심사업인 농, 작업 대행단이 지난 1일부터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 작업을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농작업 대행단은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대행단 3개조를 편성하여 권역별(중부.서부,

임실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명과 함께 제주도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이번 졸업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는 뮨화탐방과 체험학습 기회 등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동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산 일출봉 정상 등반과 피규어 박물관, 우주항공박물관, 평화공원 등을 탐방했으며, 제트보트, 승마, 카트 등 체험활동도 실시했다.군은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과 올바른 청소년기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