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칼럼기고해돋이독자투고기자의시각
기사 (전체 32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온고지신] 딱딱하고 강한 것은 없어지고
柔弱必勝强堅“부드럽고 약한게 강하고 단단한 것을 반드시 이긴다”황보밀(皇甫謐)이 지은 「고사전」을 보면, 「도덕경(道德經)」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자(老子)의 스승인 상용(商容)이 늙고 병들어 곧 숨을 거두려고 하자, 노자가 스승에게 마지막 가르침
전민일보   2015-06-29
[기고] [온고지신] 늙어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
大丈夫爲者窮當益堅老當益壯“대장부라는 사람이 뜻을 품었으면 어려울수록굳세어야 하고 늙을수록 더욱 건장하게 활동해야 한다”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때의 명장 마원(馬援)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큰 뜻을 품고 글을 배우며 무예를 익혔는데
전민일보   2015-06-26
[기고] 물의 소중함과 우리 도 수자원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은 세계 평균 강수량보다 1.6배 많은 1,277mm이지만 홍수기인 7~8월에 집중되고 있어 32%만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수준인 2,629㎥밖에 되지 않아 물 부족 국가로 분
전민일보   2015-06-24
[기고] [온고지신] 아무리 머뭇거리고 망설여도
與兮若冬涉川猶兮若畏四隣“머뭇거리는 모습은 겨울에 냇물을 건너려는 것 같고망설이는 모습은 사방에 있는 이웃을 무서워하는 것 같다”조선의 실학을 집대성했다는 명성을 얻고 있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39세 때인 1800년 6월
전민일보   2015-06-22
[기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사람들
전북 고창군 아산면은 고창읍을 기점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창군의 중심지로써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고창군민의 모든 희로애락을 받아주는 어머니
전민일보   2015-06-19
[기고] [온고지신] 칼자루는 남에게 맡기지 마라
借人利器則爲人所害而不終於世“군주의 예리한 무기는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합니다그 사람에게 해를 입게 돼 제명에 죽지 못합니다”고려 때 일입니다. 예종(睿宗)이 죽자 당시 열네살이던 태자가 이자겸(李資謙)의 옹립으로 즉위하니, 그가 바로 인종(仁宗)입니다
전민일보   2015-06-19
[기고] [온고지신] 미쳐야 미치는 법입니다
知之者不如好之者好之者不如樂之者“아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같지 않고좋아하는 것이 즐기는 것과 같지 않다”대한민국의 사내로 세계가 알아주는 축구스타가 된 박지성 선수가 아직 유명하지 않을 때 이영표 선수를 찾아갔습니다. 자기가 존경할 정도로 좋아하는 선배
전민일보   2015-06-17
[기고] [온고지신] 군주는 배고 백성은 물이다
君舟人水水能載舟亦能覆舟“군주는 배고 백성은 물이다물은 배를 띄울수고 있지만 뒤엎을 수도 있다”옛날 구중궁궐에 갇혀 사는 군주는 사람의 장막에 가려 눈과 귀가 막히기 쉽습니다. 간신들이 판을 치고 올곧은 신하가 내쳐지기 일쑤입니다.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전민일보   2015-06-15
[기고] [온고지신] 뭇사람들은 모두 취했는데
擧世皆濁我獨淸衆人皆醉我獨醒是以見放“세상을 들춰내면 모두가 더러운데 나홀로 깨끗하고 뭇사람들은 모두 취했는데 나만 홀로 깨어있습니다이런 까닭으로 쫓겨난 것이지요”중국 전국시대의 정치가이자 비극시인인 굴원(屈原) 아시지요? 그는 젊을 때부터 학식이 뛰어나
전민일보   2015-06-12
[기고] 과일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제언
과거에는 눈 내리는 겨울과 찬바람 부는 이른 봄에 빨갛고 상큼한 딸기를 맛본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하지만 농업의 백색혁명 이후 시설재배를 통해 충분히 가능한 현실이 되었다. 소비자 기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수 열매인 사과, 배, 포도,
전민일보   2015-06-11
[기고] [온고지신] 참으로 곧구나, 사어는!
直哉史魚邦有道如矢邦無道如矢“곧구나, 사어는!나라에 도가 있어도 화살처럼 곧고나라에 도가 없어도 화살처럼 곧구나”사어(史魚)는 춘추(春秋)시대 위(衛)나라 대부(大夫)로, 이름이 추라고도 하고 타이라고도 하며, 자는 자어(子魚)라고도 하고 사추(史鰍)라
전민일보   2015-06-10
[기고] 동서남북 측에 이정표
천년 고도의 숨결이자 멋과 풍류의 예향인 천년 고도 우리 고장 전주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치는 입구에 전주를 상징하는 호남 제일문이 건립돼 방문객을 맞이한 지도 어언 20여년이 흘렀습니다.호남 제일문이 자리한 곳은 시원하게 뻗은 8차선 기린대
전민일보   2015-06-08
[기고] [온고지신] 자기보다 현명한 사람을 보면
見賢思齊焉見不賢而內自省也“현명한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될 것을 생각하고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속으로 자신을 돌아보라”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보았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시기하고 질투하고, 어떤 사람은 존경하지만 그것으로
전민일보   2015-06-08
[기고] [온고지신] 하늘은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天何言哉四時行焉百物生焉天何言哉“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 사계절이 운행하고 만물이 살아가지만 하늘이 무엇을 말하더냐? ”어느 날, 공자가 제자들 앞에서 느닷없이 “나는 앞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듯 말합니다.어떤 이는 공자가 그 당시 정치
전민일보   2015-06-05
[기고] [온고지신] 마음 편한 것만큼 좋은 건 없다
心不在焉視而不見聽而不聞食而不知其味“마음이 없으면 보아보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 수 없다몸을 닦는 건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누가 뭐라고 해도,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사는 게 가장 큰 복입니다. 불편한 몸과 마음으로
전민일보   2015-06-03
[기고] [온고지신] 좋은 글과 나쁜 글
房一間 退一間 宜夏宜冬 壬戌孟冬 眉叟“방 한 칸에 퇴 한칸. 여름에도 좋고 겨울에도 좋다 임술 10월 미수”정민의 「스승의 옥편」이라는 책을 보면, 1958년에 간행된 조준경의 「야화선집(野話選集)」에 소한정기(小閑亭記)란 글이 실려 있습
전민일보   2015-06-01
[기고] [온고지신]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니 어찌 군자가 아니겠는가?”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1952~ )란 미국인 학자가 있습니다. 일본인 3세인데, 1992년에 「역사의 종언」이라는 책 한 권
전민일보   2015-05-27
[기고] [온고지신] 하지 않을 걸 먼저 생각하는 지혜
有不爲知所擇也“하지 않는 게 있다는 것은 가릴 것을 아는 것이다”맹자(孟子)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게 있은 뒤에야 하는 게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해서, 다 하려고 대들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정
전민일보   2015-05-22
[기고] [온고지신] 부지런함을 또 부지런함으로
鑿之奈何曰勤疏之奈何曰勤磨之奈何曰勤曰若之何其勤也曰秉心確“구멍 뚫는 일은 어떻게 할까? 부지런히 해야 한다터뜨리는 것은 어떻게 하는가? 부지런히 해야 한다가는 것은 어떻게 해야할까? 부지런히 해야 한다네가 그 부지런함을 어떻게 해야할까?마음을 확고하게 다
전민일보   2015-05-20
[기고] [온고지신]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정치
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를 견디느니 차라리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겠다”춘추시대 어느 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제자들과 태산(泰山) 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부인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일행이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니 길가의 풀숲에 무덤 셋이 보였고
전민일보   2015-05-18
 11 | 12 | 13 | 14 | 15 | 16 | 17 
여백
전민일보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제호 : 전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  발행일 : 2003-05-12  |  발행·편집인 : 이용범  |  편집국장 : 박종덕
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