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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죽여도 죽일 수 없는 사람들
유영철, 강호순, 오원춘, 임도빈.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살인범들이다. 이들 중에는 수십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법적으로는 죽은 목숨이지만 아직 죽지는 않았다.우
전민일보   2018-10-26
[사설]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이번 기회 살리자
글로벌 경제중심지이자,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될 새만금에 국제공항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인근 충남과 전남에서는 자신들의 항공수요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새만금은 전북사업이 아니다. 국책사업이
전민일보   2018-10-25
[해돋이] 갑을관계 개선은 공정성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시금석
10여년전 미국 하버드대학 마이클센델 교수가 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미국에서 팔린 것보다 15배 많은 150만부가 한국에서 팔렸다고 한다. 경이로운 현상이고 그만큼 우리사회가 정의롭지 못하고 불공정하다는 방증일 것이다.마이클 센델 교수는 정의
전민일보   2018-10-25
[독자투고] 자매 소방관, 그녀들이 공유하는 봉사DNA
“익산 시민의 안전, 우리 자매에게 맡겨주세요.” 올해 7월 구급특채로 들어와 구급대원으로 활약 중인 동생 홍유영 (29) 소방사, 화재진압으로 들어와 10월 22일 중앙소방학교 입교를 앞두고 있는 언니 홍신영(31)이 위 다짐의 주인공이다. 가족의
정영안 기자   2018-10-24
[사설] 혁신도시 안착단계인데 이제와 흔들지 말라
‘국민연금 기금운용직 17%만 전주에 가족동반’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승희(비례·서울)국회의원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전주로 이전하면서 운용직 인력이 이탈하고, 가족동반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부각하
전민일보   2018-10-24
[칼럼] 모험을 조롱하는 사회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던 생명들이 히말라야에서 삶을 다했다.추모하는 모습 한 편에선 이런 저런 얘기도 들려온다. ‘왜 굳이 위험한 산행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나’, ‘자신들이 선택한 무모함에 대한 대가’, 또 어떤 이는 무슬림들에게
전민일보   2018-10-24
[사설] 심신미약 감형폐지, 충분한 공감대 형성돼
미성년자 범죄자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규정한 현행법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앞선 두 가지의 이유로 감형을 받으면서 법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심신미약자 처
전민일보   2018-10-23
[해돋이] 알레르기 질환의 대표 주자,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란 말은 이제 병원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단어가 됐다. 최근 일련의 역학연구들을 참고하면 알레르기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지 천식은 나라가 잘살게 될수록 그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선진국병’이라고 하기도
전민일보   2018-10-23
[사설] 전북내 불균형 심화 속 인구증대 어려워
전북지역 시군의 절반가량이 일상생활을 향유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SOC조차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고 한다. 남원과 진안은 아예 낙제수준이다. 전북은 정부에 균형발전을 요구하고 있다. 오랜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전북안에서 불균형의
전민일보   2018-10-22
[해돋이] 주 52시간제는 노동환경개선의 시작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 중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최장노동시간 국가이다.2017년 OECD의 통계로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은 2024시간으로 OECD 회원국의 전체 평균인 1759시간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소득분배율은 회원
전민일보   2018-10-22
[독자투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나는 19년을 소방관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소방관인 것이 자랑스럽다. 처음 임용되었을 때만 해도 소방관도 공무원이냐는 질문을 참 많이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 소방관은 존경받는 직업으로 2016년도에는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영안 기자   2018-10-19
[사설] 국공립유치원 확충이 근본적 해결책이다
비리 유치원 논란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동안 각종 급식비리와 아동학대 문제로 곱지 않은 시선이 더해지면서 학부모를 중심으로 정부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에 대한 비판여론도 형성되고 있다.아이를 위해 사용해야 할 돈으로 성인용품까지
전민일보   2018-10-19
[해돋이] 디오스코리데스선서 그리고 서동요
깊어가는 가을 숲은 연일 상엽홍어이월화(霜葉紅於二月花)를 노래하고 있다. 단풍잎은 안개와 아침이슬에 촉촉이 젖어 선홍빛이 더욱 빛나고 은행나무는 가을 숲에 희망의 노란 엽서를 수놓은 황금빛 카펫을 펼쳐 완성된 계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었다.약국에서
전민일보   2018-10-19
[기고] 황토현전승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돼야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공포 이후 지난 14년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이 난항과 지연을 거듭하며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는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김진엽 기자   2018-10-19
[사설] 새만금서 돈만 벌고, 지역 환원 외면한 대기업
새만금 개발사업은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도민들에게 있어 새만금사업은 염원사업이다. 전북의 풍요로운 미래가 펼쳐질 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점에 불안감과 실망감도 적지 않다.이런
전민일보   2018-10-18
[해돋이] 제대군인의 안정이 곧 굳건한 안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이 3년후 7월 27일 멈추고 반세기 넘는 세월동안 한반도에서 총성은 들리지 않았지만, 정전협정속에 늘 긴장과 갈등이 내재되어 있는 상태로 대치해 왔으며, 이러한 남과북의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분야에 걸친 강고한
전민일보   2018-10-18
[사설] 종합경기장 문제, 이제 대안을 논의해야
지난 7월 글로벌 관광목적지 조성과 한반도 신경제 시대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9대 지역관광 거점 조성사업이 추진되는데 전북만 유일하게 제외된 사실이 본보의 단독보도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전북은 동북아의 거점으로 새만금사업이 추진되고
전민일보   2018-10-17
[해돋이] 중국 경제에 드리운 정치의 그림자
얼마전 며칠간 베이징에 갔었는데 계속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들었던 것과 다르다고 그곳 사람들에게 말했더니, 그들 얘기가 최근에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하는 큰 회의가 있어 정부에서 공해를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 하늘이 쾌청한 것
전민일보   2018-10-17
[사설] 소방관 건강이상, 우리 공동체의 심각한 사안이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소방청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소방관 특수건강진단 결과, 전북 소방관 55.2%가 건강이상소견을 보였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 생명을 위급상황에서 구조해주는 소방관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국감자료는 어제오늘만의
전민일보   2018-10-16
[해돋이] 병무청 규제개혁, 소통에서 답을 찾다
범정부적으로 규제개혁은 국가경제의 사활을 걸고 하는 아젠다(agenda)인 만큼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지난 1월 규제혁신 대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는 ‘규제혁신은 무엇이 국민 전체의 이익인가가 판단기준이 돼야 하며, 적극적·창의적인 업무방식의 변화’
전민일보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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