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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2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는 소회
올해는 우리역사에 새로운 도약점이 된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광복은 일제강점기로 인해 단절된 우리 역사가 다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었고, 사회전반에 내재된 암울하고 패배주의적인 사고에서 희망과 자신감으로 한민족 본래의 저력을 되찾는 계
전민일보   2015-08-13
[기고] [온고지신] 흙탕물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
咸鏡道泥田鬪狗“함경도는 이전투구입니다”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막 세우고 나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루는 딱히 할 일도 없는지라 개국공신인 정도전(鄭道傳)에게 팔도(八道) 사람을 평하라고 명령했습니다.정도전은 워낙 박식한 인물이라 임금의 명령이 떨
전민일보   2015-08-12
[기고] [온고지신] 큰 그릇은 더디게 만들어지는 법이라오
大方無隅大器晩成“큰 네모는 모서리가 없고큰 그릇은 더디게 만들어지는 법이라오”김득신(金得臣, 1604~1684)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선(朝鮮) 중기(中期)의 시인(詩人)으로 자는 자공(子公)이고 호는 백곡(栢谷)입니다.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으로 유
전민일보   2015-08-10
[기고] 넘어짐 재해예방
‘넘어짐 재해’란 ‘걷거나 뛰어가는 행동’에서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재해다.넘어짐 재해는 날씨, 업무량, 걸음걸이 방법, 신발의 미끄러짐, 어질러진 환경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보행하는 환경이나 행동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넘어짐
신성용 기자   2015-08-05
[기고] [온고지신] 씨름의 승패는 감독에 달려있다
禍福在君不在天時“화와 복은 임금에게 달려있는 것이지, 하늘에 달려있는 게 아니다”대학에서 씨름부 감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이 있습니다. 자신이 이끄는 씨름부가 전국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겁니다. 일 년에 단 한번이라도 우승해서 씨름선수들
전민일보   2015-08-03
[기고] [온고지신]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말
道旁多苦李“길거리에 있는 나무라서쓴 맛이 많이 나는 자두거든요”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듯이, 무슨 일이든 그 일이 일어나게 한 법칙이 있습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법칙들을 이해하기
전민일보   2015-07-31
[기고] [온고지신] 때로 눈 먼 욕망에 사로잡혀
不蘄畜樊中 神雖王 不善也“새장 안에 갇혀서 길러지기를 바라지 않는다몸음 편안할지 모르지만 정말 좋은 것은 아니다”어느 날 장자가 복수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초나라왕이 보낸 두 대부가 찾아와 왕의 뜻을 전합니다. 내용인즉슨 초나라 재상이 되
전민일보   2015-07-29
[기고] [온고지신] 만족할 줄 알면 욕을 당하지 않고
知足不辱知止不殆可以長久“만족할 줄 알면 욕을 당하지 않고멈출 줄 알면 외태롭게 되지 않아 오래도록 살 수 있다”명예와 몸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리한테 가까울까요? 몸과 재물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소중할까요? 이런 물음을 던지면 누구나 몸이 가장 소중
전민일보   2015-07-27
[기고] [온고지신] 비극은 두가지 밖에 없다
邦有道穀邦無道穀恥也“나라에 도가 있을 때는 봉록을 받지만나라에 도가 없는데 봉록을 받는 것이 부끄러움이다”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O.Wilde, 1854∼1900)는 사람에게는 단지 두 종류의 비극이 있다고 말합니다.하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한
전민일보   2015-07-24
[기고] [온고지신] 가난할 뿐이지 곤궁한 게 아닙니다
貧也非憊也“가난할 뿐이지 곤궁한 건 아닙니다”노자(老子)와 함께 도가(道家)사상을 대표하는 장자(莊子)가 위(魏)나라 왕을 찾아갔을 때 벌어진 이야기입니다.장자가 거친 베로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 떨어진 신을 삼끈으로 얽어 묶은 거지꼴로 위(魏)
전민일보   2015-07-22
[기고] [온고지신] 모든 게 명예라는 것 때문에
年年歲歲花相似歲歲年年人不同“해마다 피는 꽃은 서로 비슷하지만,해마다 보는 사람은 같지 않구나”중국 당(唐)나라 때 송지문(宋之問)이라는 시인이 있었습니다. 측천무후(則天武后) 때 여러 벼슬을 지내면서 권력(權力)에 아첨(阿諂)하여 추악(醜惡)한 짓을
전민일보   2015-07-20
[기고] [온고지신] 나는 진흙탕 속에서 살겠소
吾將曳尾於塗中“나는 진흙탕 속에서 꼬리를 끌고 다니며 살겠소 ”장자가 복수(?水)라는 강가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초(楚)나라 대부(大夫) 두사람이 찾아옵니다.두 사람이 찾아와서는 자기 네 왕이 장자에게 초나라 정치를 맡기고 싶다는 뜻을 전하자, 장자는
전민일보   2015-07-17
[기고] [온고지신] 의심나면 쓰지 마라
疑人莫用用人勿疑“사람을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고,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말라”공자의 제자 가운데 복자천(宓子賤)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나라 임금이 그를 단보(單父)의 현관으로 파견하게 되었는데, 재능이 뛰어난 그는 단보에 가서 한번 자
전민일보   2015-07-15
[기고] [온고지신] 생각이 깨끗하고 맑아서
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시 삼백 수를 한 마디로 말하면사무사(思無邪)다”「시경(詩經)」이라는 게 있습니다. 주(周)나라 초(初)부터 춘추(春秋)시대 초기까지 황하(黃河) 중류 중원(中原) 지방에서 유행하던 시 305편을 수록한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전민일보   2015-07-13
[기고] [온고지신] 날로 달로 나아가네
日就月將“날로 달로 나아가네”노(魯)나라 애공(哀公)이 공자의 제자인 염유(苒有)에게 물었습니다.“보통사람은 태어날 때 타고난 바탕만 있으면 됐지 반드시 배워야 군자가 되는 겁니까?”꼭 배워야만 사람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는 말인데, 이에 대해 염
전민일보   2015-07-10
[기고] [온고지신] 달은 그 달이고 꽃도 그 꽃이건만
年年歲歲花相似歲歲年年人不同“해가 가고 또 가고 꽃은 비슷하지만,또 가면 사람들은 같지 않다네”중국 북송(北宋) 때인 원풍 6년(1083) 10월 12일 밤입니다. 지금의 호북성(胡北省) 황주(黃州)에 귀양 온 시인 소동파(蘇東坡, 1036~1101)가
전민일보   2015-07-08
[기고] [온고지신] 비록 첩(妾)의 몸이지만
先民有言 詢于芻蕘“옛 사람들 말에 나무꾼과 목동에게도 물으라고 했네”영척(甯戚)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춘추시대 위(衛)나라 사람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남의 수레를 끌어주면서 살다가, 제(齊)나라 환공(桓公)에게 등용돼 대부(
전민일보   2015-07-06
[기고] 재난재해 안전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안전이란 무엇인가!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재난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많은 걱정을 한다. 특히 장마와 태풍은 피해갈 수 없는 걱정
전민일보   2015-07-03
[기고] [온고지신]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子曰德不孤必有隣“공자께서 말씀하셨다.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중국 한나라 때 유향이 편찬한 설화집 「설원」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진나라 왕 목공이 가뭄을 시찰하러 기산 아래 이르렀는데 아끼던 말이 달아났습니다. 아끼던 말이라 목공이 직접
전민일보   2015-07-03
[기고] [온고지신] 두더지가 황하의 물을 마신다 해도
鷦鷯巢於深林 不過一枝 偃鼠飮河 不過滿腹“뱁새가 깊은숲에 둥지를 튼다 해도 나뭇가지 하나면 충분하고두더지가 황하의 물을 마신다 해도 배만 채우면 그만이네”중국 요순(堯舜) 시절에 허유(許由)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字)가 무
전민일보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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