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에 봄맞이 상춘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시설 및 경관개선 등 특별 관리에 나섰다.특히, 이번 특별 관리에는 심 민 군수가 직접 나서 옥정호 생태관광거점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수시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봄철 관광객맞이에 만전을 기하고도 있다.이에 따라 심민 군수는 최근 옥정호 현장을 찾아 주변 경관 및 환경정비 등을 꼼꼼히 파악하며 봄철 관광객맞이와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심민 군수의 이 같은 현장방문은 군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정나영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 중학교 18개교 223여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임실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대회는 임실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질서 의식과 협동심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18개교 223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트랙(학년별 80m, 100m, 800m, 400mR)과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경기로 초등부는 12종목

K-water 섬진강지사(지사장 오승환)와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지난 25일 임실서 회의실에서 ‘섬진강댐 주변지역 범죄ZERO 마을조성 및 공동 사회공헌활동지원’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섬진강댐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댐 주변지역 내 치안센터 보안장비 개선지원 등을 통해 섬진강댐 주변지역의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임실=문홍철기자

심민(사진)임실군수가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 기념관 건립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특히, 이번 심 군수의 중앙부처 방문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사전에 협조키 위해 이루어졌다. 심민 군수는 23일 김진귀 건설과장과 김치환 문화관광치즈과장 등을 대동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 및 공모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심 군수는 이개호 농림

임실군 청웅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동용)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쌍례)는 23일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청웅면 소방대의 성금기탁은 고성ㆍ속초, 강릉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청웅면의용소방대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동용 대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돼 이재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청

임실군을 넘어 대한민국 치즈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임실N치즈’가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공식품분야)’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이로서‘치즈하면 임실’이라는 명성을 확고히 다지면서 지역경제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서 올해 개최되는‘2019 임실N치즈축제 ’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군민 기대감도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시상식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심민 군수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17일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임실관내 농·축협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확산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가꾸기를 위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지고, 임실읍 소재 임실하천(임실초등학교~임실치즈농협)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승계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임실군(군수 심민) 임실읍 갈마마을이 ‘2019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되면서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4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임실읍 갈마마을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특히, 군은 올해 갈마마을 선정으로 지난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국가공모 사업평가에서 갈마마을은 슬레이트와

전북119안전체험관(관장 소재실)가 재난안전체험문화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소방안전인형극 공연’이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소방안전인형극은 어린이 안전마을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인형극에서는 주위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위험한 일들을 살펴보고, 조심해야 할 것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돼 안전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인형극 공연 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키 위한 마술이 겸해져 이루어지

임실군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이에 따라 군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을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읍·면과 합동으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징수활동에 들어갔다.특히, 군은 이번 징수활동 시 수돗물 사용에 따른 의무 이행을 강조하여 상습적인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이번 군의 특별징수활동은 상하수도 체납요금이 지난해 기준 1억 9000만원으로 동파 등의 누수에 따른 마찰과 이사로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수행할 대표위원으로 황일권 의원과 이명근·이성해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의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의 검사활동을 펼친다.또한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열리게 될 군 의회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고시하게 된다.결산검사를 맡은 황일권 대표위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개발

임실군이 관내에서 음식의 맛과 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하고 지역 전통음식을 발굴키 위한 ‘임실 맛집’ 선정에 나섰다.군은 지난 3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임실 맛집 선정 심사위원장 인 김형우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맛집 심사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공고 모집으로 접수된 일반음식점 77개소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소 52개소에 대한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 평가 방법과 평가일정 등을 논의했다.현장심사는 업소를 심사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맛, 위생 부분, 서비스 및 전통성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가 의회 개원 이래 첫 실시한 ‘읍면 순회간담회’가 열린 의정의 표상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 의회는 지난 2일 임실읍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 시작된 12개 읍·면 순회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대용 군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이런 군 의회의 열린 의정에 보답하듯 6일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

임실군이 군민들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 2일 2층 회의실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한국환경공단과 군 상수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85% 이상 달성과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키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난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환경부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8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이루어졌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정적인

임실군이 전문사서 인력을 작은 도서관에 지원해 운영 활성화를 크게 도모하고 있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작은 도서관 4곳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군이 전문사서를 순회 사서 지역은 안전(119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충경마을(35사단내)과 무지개 빛(청소년 수련원내)

오는 6일 개최되는 임실군 덕치면민의 날 면민의 장 수상자로 장수장에 임금례씨, 봉사장에는 강만철씨, 공익장에는 박정규씨가 각각 선정됐다.3일 덕치면 체육회(회장 정상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심의회를 개최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장수장 수상자로 선정된 임금례(101세. 사진)씨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또 봉사장 수상자 강만철(사진)씨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공익장 박정규(사진)씨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덕치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임실군(군수 심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해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로컬푸드 고도화로 임실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2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19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군이 최종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

심 민 (사진)임실군수가 군 최대 현안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등 옥정호 관련 주요사업 추진에 재시동을 걸었다. 심 군수는 2일 이용호 국회의원과 지역전문가 등과 함께 옥정호 현장을 방문해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사업과 옥정호권역 생태관광 특화 개발에 대한 사항을 세세히 보고 받고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심민 군수와 이용호 의원이 방문한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 현장은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인 섬진강댐 건설을 통해 수자원 활용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반면, 아직까지도 도로개설이 이루어지지 못해 원주민들의 교통단절에

임실군 관촌면 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 심우진씨. 공익장에는 강여산씨. 애향장과 효열장에는 신영태씨와 이영란씨가 각각 선정됐다.2일 관촌면(면장 강두천)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13회 면민의 날’면민의 장 수상자로 다음과 같은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심우진씨(67. 사진)는 이장협의회장, 농악단장을 맡으면서 고향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면민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또 공익장 수상자인 강여산씨(58.사진)는 의용소방대장,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임실군이 운암면 주민생활개선과 옥정호 등 주변 수질개선 등을 위해 시행 중인 ‘운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이 현재 시행 중인 운암지구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균형적인 하수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올해 현재 공정률 5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군은 오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운암면 운암마을 일원에 하수도보급을 위한 하루 처리용량 70톤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2.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