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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22년 9월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22-09-29 10:07:57  |   icon 조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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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희망 주는 기사 보고파”

전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 2022년 9월 정기회의가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전북 지역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사건과 코로나19, 전북의 경제 상황 등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민일보 양규진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지났지만 아직 도내 경제가 힘든 상황”이라며 “어렵게 모인 만큼 본보에 대한 지적과 개선할 점을 허심탄회하게 말해달라”고 말했다.

김철모 부위원장은 “전북 경제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특히 농촌지역이 많은 전북의 특성 상 농촌에는 청년 인구유출 등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의 가업을 잇고 있는 청년에 대한 기획기사나 농수산대학 등에 다니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혜택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동옥 위원은 “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실버체육의 활성화 차원에서 도나 시가 연계해 여러 대회를 열고 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우 위원도 “도민들의 가을철 건강을 위해 도내 명산 등 산행을 소개 하는 기사로 도민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도내 체육시설등의 노후화가 큰 만큼 이를 교체하거나 하는 등의 도민 건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설미화 위원은 “도내에는 부모의 가업을 잇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그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알려져 여러 지원책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전민일보 양규진 편집국장은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이 지면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민일보에 대한 비판과 쓴소리를 앞으로도 많이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북경제가 힘든 상황인 만큼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사를 봤으면 좋겠다”며 “전민일보가 전북지역의 한 축을 담당하는 언론사로써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2022-09-29 1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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