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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8년 10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8-10-11 10:00:01  |   icon 조회: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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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한 뉴스 전달, 활성화 기대

전민일보 2018년 제10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총장)가 10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다음은 이날 회의에서 독자위원들의 발언 내용.

▲요즘 유튜브 출연과 활성화로 신문시장이 급변하고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부응하고자 전민일보도 자매지인 번영로의 sns를 통해 뉴스를 전달하게 됐다.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보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뉴스와 신문을 잘 보지 않는다. 심지어 뉴스의 진실여부를 떠나 내용이 뻔하다는 이유로 아예 거들떠보지 않는 날도 있다. 이는 언론사 존립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요즘엔 법이라는 잣대가 없어지는 것 같다. 여론에 의해 법이 형성되기도 한다.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같은 겨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피의자를 선처해 달라는 글이 올라와 여론을 재형성, 이슈의 본질을 바꿔 버리기도 한다.

▲요즘 전북 현안 뉴스와 관련, 현 정권의 국정운영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청와대가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쥔 듯한 모습으로, 이는 자칫 헌법 규정과 정신을 위배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

▲지난 1일자 ‘축제의 계절·10월을 즐겨라’는 행사를 날짜·장소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기사를 한 눈에 파악하게끔 했다. 독자의 이해를 쉽게 하는 즐거운 기사라고 여겨진다.
정해은기자
2018-10-1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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