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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8년 6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8-06-21 10:19:59  |   icon 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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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영향 주는 즐겁고 좋은 소식 많이 다뤄주길”

전민일보 2018년 제6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총장)가 20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6월은 지방선거가 진행 돼 지역에서도 큰 사건이 많았다. 이런저런 일들로 날짜가 연기 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모인 분들이 일당백으로 좋은 말씀 나눠주시면 좋겠다”면서 “요즘 러시아 월드컵 열기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응원을 하듯 전민일보도 팍팍한 도민들의 삶을 응원하는 좋은 기사를 많이 쓰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6·13 지방선거를 치러내느라 후보들 뿐만아니라 기자들도 정말 고생이 많았다. 여러가지로 신문을 보면서 전민일보가 선거기간동안 언론의 역할을 잘 해냈다고 칭찬의 말을 먼저 건네고 싶다. 선거 결과를 보면 이것이 도민의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을 위해 흰쌀밥 보다는 이런 저런 곡물을 넣은 잡곡밥을 먹듯 여러 조화를 이룰 때 더욱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 결과가 흰쌀밥처럼 된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 된다. 도정·시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이럴 때 언론이 소수의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된 이상 언론의 진정한 야당노릇을 해줘야 한다는 사명이 더 커졌다.

▲이번 선거 공천 과정에서 가장 의아했던 부분 중 하나는 법을 어겨 처벌을 받은 의원들이 당연하게 또 공천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직의원의 자리에서 잘못을 저질러 벌금형을 받은 사람도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면 계속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 굳이 범법행위로 처벌을 받은 사람에게 공천을 주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신문마다 특색이 있지만 전민일보는 나쁜 소식보다는 즐겁고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전하면 좋을 것 같다. 현대의 많은 미디어들은 어떻게든 더 자극적이고 아이들이 봐서 좋을 게 하나 없는 것들을 다뤄 악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다. 행정기관과 연계해 각 지역의 크고 작은 미담사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안그래도 각박하고 어려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함으로써 ‘나도 저렇게 한번 해봐야지’하는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마음을 불러일으켜 주는 신문이 돼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 자주 얘기 하는 부분인데 신문에 오탈자가 많이 있다. 최근 오피니언 면 한 칼럼의 제목이 ‘책을 읽자’가 아닌 ‘책일 읽자’로 나온 적이 있다. 작은 글씨도 아니고 큰 제목이 그렇게 나오니 보기 좋지 않았다. 큰 제목 같은 것은 여러 번 재확인을 하는 게 좋겠다. 또 ‘1000~3000여 명’이라고 써야 맞는 기사에 ‘1000~300여 명’이라고 오타가 났는데 숫자의 경우에도 혼란스럽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

▲전민일보 홈페이지 내에서 검색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어떤 기사가 궁금해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 기사가 바로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일이 찾아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검색이 잘 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또 지면으로된 신문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인터넷으로 신문을 봐야하는데 PDF 파일로 지면 보는 방식이 불편하다. 하나하나 다운받는 형식보다는 1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한 번에 다운받아 보는 방식으로 수정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지선기자
2018-06-21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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