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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8년 5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8-05-10 10:04:05  |   icon 조회: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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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삶의 질 개선 초점, 기획기사 다뤄주길”

전민일보 2018년 제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총장)가 9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대형 이슈들이 넘쳐났다”면서 “특히 전북에서는 한국GM 폐쇄 사태 등으로 어려움이 매우 심각하다. 전민일보에서도 좀 더 심층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후보들 공약사업 중‘도민건강’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건강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전민일보에서 도민건강과 삶의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서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기사를 준비했으면 한다.

▲요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고령화 시대 속에서 노인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향휴공간 또는 놀이공간이 전무한 실정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예전에는 콜라텍 등지에서 노인들이 여가활동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중국은 공원등지에서 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인들의 문화와 여가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과 공간확보 등의 문제에 대해 기획기사를 준비했으면 한다.

▲최근 스승의날 청와대 청원글이 올라와 이슈가 된 바 있다. 교사의 인권도 중요하다. 학생인권문제만 부각되다보니 교사들이 일선 학교에서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고 있다. 스승의날을 맞아 과연 얼마나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호남제일문 인근도로 등 가로수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운전자와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이정표와 각종 안내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는 곳이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 도 기사화를 통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언론은 단어사용에 있어 신중함과 정확성을 기해야 한다. 전민일보 1면 기사 중에 ‘몰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 의미를 충분히 알고 있지만, 갈수록 한글파괴와 신조어 남발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언론제목에서부터 신중함을 더해주기를 당부한다. 또한 위원회에서 계속 지적하지만 사진과 기사가 따로 배치되는 모순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부분도 편집회의 과정에서 충분하게 검토됐으면 한다.

▲지난번 회의에서 지적했던 개방형 화장실 운영과 부족문제에 대해 기사화된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신시가지 등 도심 곳곳에서 화장실접근성 문제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 등이 보다 개방형화장실을 확대할 수 있고, 상가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아울러 각종 재개발로 빈집 등 방치된 건물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곳이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문제도 나타난다. 청소년 탈선현장으로 악용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지선기자
2018-05-10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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