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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10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4-10-13 16:28:10  |   icon 조회: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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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활용을 했으면 한다”

전민일보 10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총장)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전주시 금암동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신문의 인쇄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숙원했던 사업이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다. 독자권익위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전민일보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작은 안건들도 좋지만 큰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독자권익위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한다.

신문사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어떤 기획을 결정했다면 독자권익위에 설명해줬으면 한다. 위원들이 아이디어나 도움을 준다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전민일보가 인쇄 상태와 더불어 다양한 기획들이 나오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기획에 있어서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준다면 일조하도록 하겠다.

▲ 전민일보가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기분이 좋다. 많은 도민들이 이신문은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발전해 나가길 염원한다.

▲ 전민일보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한 부분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활용을 잘 했으면 한다. 현재 본사 기자들이 직접 기사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바쁘더라도 신경을 좀 써줬으면 한다. 안된다면 인터넷 관리 인력을 채용해서라도 전민일보가 좀 더 힘써줬으면 한다.

▲ 독자들이 찾는 신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 예시를 들자면 지면을 할애해 경매정보를 고정적으로 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민일보를 꼭 챙겨볼 것이다.

▲ 기사검색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문사 홈페이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포털사이트를 이용한다. 현재 전민일보가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있는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젊은이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높은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주길 바란다.

▲ 특집기사를 흥미롭게 보고 있다. 전민일보가 많은 활동을 통해서 기획기사 밑바탕을 만들길 바란다.

▲ 전에 전민일보가 한옥마을을 기획을 준비했었다. 이번에는 전북도청 신시가지 주변을 기획으로 잡아보면 어떨까 제안해본다. 최근 관련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신시가지에 유동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 많이 활성화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게 임대도 잘 되지 않는 등 부동산 경기가 나쁘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을 전민일보 짚어주면 좋을 것 같다.
윤가빈기자
2014-10-13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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